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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세계여성발명기업인협회, ‘아빠와 창의 교실’ 운영

[2016.06.10 16:09]


(재)세계여성발명기업인협회와 (사)한국청소년발명영재단(이하 영재단)은 6월 11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경기, 인천 강원 등 4개 지역 초등생을 대상으로 ‘아빠와 창의 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시행하는 이 사업은 양성평등한 문화를 확산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해 아빠가 돌봄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빠와 아이가 함께 창의력을 높이는 활동을 함으로써 아이도 돌보고 창의력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는 오는 11일과 18일에는 서울 방산초등학교, 7월 9일과 16일에는 횡성 성북초등학교, 8월 27일과 9월 3일에는 인천 완정초등학교, 10월 8일과 22일에는 수원 매산초등학교에서 각각 아빠랑 창의교실이 열릴 예정이다.

각 학교마다 4학년부터 6학년 학생 20명과 부모 중 한 명이 팀을 이뤄 참여하도록 했다. 서울의 경우, 20개팀 중 17개 팀이 아빠와 참여한다. 학교별로 적극적인 참여와 우수 아이디어를 내는 팀을 각 5개팀을 선발해 오는 11월 최종 경연대회를 벌인다. 최우수팀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 우수팀에게는 YTN 사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한미영 세계여성발명기업인협회 회장은 “사업의 만족도가 90점을 훨씬 넘긴 만큼 올해도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에는 아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업명칭도 ‘아빠랑 창의교실’로 바꿔 시행하는 만큼 참가자의 특성에 맞게 강의가 진행되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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