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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창의 교실’ 참가자 만족도 85% 이상

[2016.07.21 17:57]



지난 6월 방산초등학교에서 열린 ‘아빠랑 창의교실’ ⓒ(사)한국청소년발명영재단


(재)세계여성발명기업인협회와 (사)한국청소년발명영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아빠랑 창의교실’ 사업에 대한 참가자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빠랑 창의교실은 4학년 이상 자녀와 아빠가 한 팀이 돼 2회에 걸친 가족발명캠프에 참여하는 사업으로 아빠의 돌봄 참여를 유도해 양성평등한 돌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시행하는 이 사업은 지난 6월 서울 방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에는 횡성에 있는 성북초등학교에서 각각 진행됐다. 서울 방산초등학교에선 20개팀 중 16개팀이, 횡성 성북초등학교에서는 13개팀이 아빠와 참여하는 등 당초 취지대로 아빠들의 참여가 높았다.

협회에 따르면 서울과 강원도에서 시행한 아빠랑 창의교실 참가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각각 85%와 90%의 참가자가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자녀의 창의성을 높이고 돌봄도 가능하다는데 동의하느냐’는 질문에는 서울에선 참가자의 95%, 강원에서는 100%가 동의한다고 답했다.

아빠랑 창의교실은 오는 8월 수원 매산초등학교, 9월에는 인천 완정초등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각 지역별 우수 5개팀은 11월 5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리는 최종 결선에 참여하게 된다. 결선 참가팀 중 최우수팀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 등 상장과 상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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