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1 16:05]
과천국립과학관 어울림홀에서 개최된 제3회 창의 아이디어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천일중학교 박하민학생 금상 수상
경기도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제3회 창의아이디어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천일중 박하민(1학년) 학생이 금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청소년발명영재단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창의력 있는 우수 인재를 발굴해 지식재산권리화하도록 지원하고, 초·중생의 창의 아이디어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하였다고 한다.
특히 전국 초·중생이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하거나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 디자인 개선 등을 주제로 제출한 276여 건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한국청소년발명영재단은 금상을 수상한 박하민(천일중) 학생의 아이디어를 비롯한 6개 수상작 모두는 검색 심사를 통해 독창성을 검증한 만큼 특허나 실용신안 등 권리화가 지원된다고 밝혔다.
이 학생은 “정수기형 수도꼭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창안하여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홍배지도교사(천일중, 수석교사)는 하민 학생이 물부족국가인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물을 절약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어떻게 하면 물절약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정수기 수도 꼭지를 생각, 아이디어를 창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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